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이대형'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9월 18일 ~ 9월 23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적어도 나에겐 그림을 그린다는 게 아는 것을 드러내고 찾는 것이 확실하다.
마치 배고플 때 생각나고 찾는 아는 맛처럼 말이다.
사물에 대한 시각적 영감은 나도 모르게 내 속 어딘가 자리잡고 있는 심상과 연결이 안 될 수가 없다.
마치 까마득한 옛날 우연히 맛있게 먹었던 음식과 같이 어떤 사물들은 그 기억을 되살리게 한다.
예술이 사회적으로 실질적 역할론적 의미를 부여 한다면 관람자 혹은 참여자 자신도 의식하지 못했던 그 무엇을 구처화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난 사물을 접하고 작품에 임할 때 그 대상을 구체화하기 보다는 그 사물을 통해 내 속에 그 무엇과 연결되어 있는 나의 행위를 방치하듯 내버려둔다.
그 행위를 통해 내 속에 있는 아는 맛, 아는 것을 찾는다.
나에게 보이는 것은 아는 것을 찾는 소재이고, 아는 것은 보이는 것을 보이게 하는 직접적인 작품의 시작이다.
아래부터는 '이대형 '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AW6020 | 30F | Oil on canvas | 2024
이대형 작가 작품
이대형 작가 작품
이대형 작가 작품
이대형 작가 작품
이대형 작가 작품
이대형 작가 작품
이대형 작가 작품
AW6014 | 30F | Oil on canvas | 2024
AW6013 | 30F | Oil on canvas | 2024
이대형 작가 작품
AW6012 | 30F | Oil on canvas | 2024
AW6019 | 30F | Ol on canvas | 2024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