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2023년 8월 30일 ~ 9월 4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가장 소중한 건 무엇일까?
각자의 생각이나 관점에 따라 다른 이것은 나에게 사라잉되었다.
아이를 키우며 느낀 사랑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이었다.
그 눈을 바라 볼 때면 아무것도 더 이상 바랄 수 없는 충만함에 벅차오르는 기쁨이 선물처럼 느껴진다.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궁금하고 그 생각이 궁금해서 자꾸 물어보고 들어보고 또 생각한다.
그럴 때면 나의 어릴 적 기억 속에 상자가 열리고 깊은 추억에 앨범을 들추기도 한다.
종종 아이는 나의 어린 시절이 어떠했는지 궁금해 하는 눈에는 호기심이 가득하다.
그렇게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렇게 사랑은 더욱 깊어간다.
이 모든 일들이 기적과 같은 일이다.
감사한 일이다.
까르르 웃음소리, 볼을 부비면 부드러운 살과 달콤한 향, 아이의 눈웃음이 나의 마음에 파고 들어 그 순간 존재했던 모든 것이 내 안에 가득 하다.
나의 눈부시게 밝은 빛과 같은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이 아이에게 전달되기를...
그래서 그 사랑이 가득차고 흘러 넘쳐서 또 누군가에게 그 사랑을 나누어 주기를 소망한다.
아래부터는 '이푸름'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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