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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갤러리

조현애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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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애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조현애 작가님 전시는 인사아트갤러리에서 2022.07.27~08.01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조현예 개인전
'Self Portait' - 흐르는 공간, 깊어지는 시간 전

본 전시의 작품들은 작가 조현예의 자화상이자 온전히 치유될 수 없는 아이러니와 함께 품고 있는 연작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말과 작가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의 평면 위에 이미지로 쌓여 있다.

관람자는 그가 연작으로 보여주는 큼직한 캔버스 앞에 서서 '작품과 명제 그리고 의미와 생각 사이'에 머무를 것이다.

우리가 하는 세계가 무의미하고 부조리하다고 본다면 예술은 그 속에서 우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해주는 힘이 있다.

작가가 표현한 <호흡>은 바로 실제 세계가 아닌 화면 속 허구의 '호흡'으로 현실을 변형시켜 새롭게 만들어낸  '의미의 호흡'이 되었다.

조현예가 화면을 구성하고 '스 사람만의 향'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보고 있으면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는 니체의 말을 실험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관람객이 작가의 화면으로 다가가 '작가가 전달하려는 상징물'을 경험한다.

작가의 후각적 경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는 것은 현상학과 마주 닿아 있다.

일상적 시각도 몸짓과 똑같은 근원적인 표현 작용이지만, 회화는 이 같은 시각의 기능을 더욱 증진한다.

그리는 이는 독자적인 관찰력으로 보통 사람들이 못 보고 지나치는 것을 보게 한다.

조현예는 그가 본 것을 사물이 자신의 본질을 스스로 묘사한 것처럼 화면에 이미지로 투사한다.

작가는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신체가 경험한 '향'으로부터 출발해 사람과 사물, 색, 형태, 질감, 균형, 환상, 이질감 등을 다양하게 표현했으며 이러한 묘사 과정을 통해 성찰되어 나온 사물과 사람, 배경은 관람자에게 색다른 감정을 이입시킨다.

작가가 표현한 수수께끼 같은 대상이 관람자 안에 들어가고 나오며 그의 회화 작업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간다







아래부터는 조현애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 유튜브채널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구경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BIG GALLERY's Gallery Star

미술(그림)에 취미가 있거나 갤러리를 구경가고 싶지만 바빠서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미술관이 대신해서 갤러리 전시를 보여줘요.. 잔잔한 음악과 함께 대미술관과 함께 갤러리 그림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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