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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조풍류 ​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조풍류'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 ​​​이번 전시는 2025. 04. 09 - 2025. 04. 21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조풍류 작가의 개인전 《풍류, 서울을 보다》가 2025년 4월 9일(수)부터 4월 21일(월)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12년 인왕산을 처음 화폭에 담은 것을 시작으로 푸른색을 주조로 한 서울 산수 작업에 본격적으로 매진한 이후 현재까지 1여 년 동안 서울을 주제로 독보적인 채색 산수의 세계를 탐구해 온 조풍류 작가의 예술적 여정이 총체적으로 응결된 회심의 역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가로 길이만 무려 5~6미터에 이르는 서울 전경과 종묘 작업은 한국 현대 미술에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압도.. 더보기
제2회 칠방사우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제2회_칠방사우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4/09 – 04/22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칠방사우 漆房四友 나이도 삶의 궤적도 다른 네 사람이 칠방漆房에서 인연이 닿았습니다. 네 사람 모두 옻이라는 재료에 매력을 느끼지만 각자의 세계가 다르기에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나갑니다. 경미는 옻과 자개를 매개로 화폭에 자신의 세계를 담아내고, 지영은 도자기 수리를 합니다. 또 숙희는 전통기법인 나전칠기를 연구하고 현정은 문인화와 서예로 작품활동을 합니다. 제각각 다른 작업과 연구를 하는데 모아보니 또 하나의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서로 모습과 쓰임은 다르지만 다 함께 모여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문방사우처럼요. ​​​아.. 더보기
이대형 ​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이대형'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Apr-09-2025 ~ Apr-22-2025까지 갤러리루벤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루벤 gallery Apr-09-2025 ~ Apr-22-2025 Gallery Ruben Seoul, Jongno District, Insadong 5-gil 4, 1F South Korea 보이는 것과 아는 것 자연을 향한 나의 예술 여정 관찰은 시간을 따라 흐르며 무의식 속에 스며드는 것이다. 느끼고, 보고, 스치는 모든 것들이 나만에 축적된다. 그것이 곧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이 된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는 자연을 나의 일부로 오랫동안 당연시해왔다. 나무와 산과 들판과 강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며 시골로 소풍을 즐.. 더보기
진홍범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진홍범'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04.09 - 2025.04.15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진 홍 범 개인전 _ 전시기간 : 2025.04.09 - 2025.04.15 _ 전시장소 : 제 4 전시장 (B1) _ 작 가 명 : 진 홍 범 _ 전시 개요 작품의 제목은 BLADE (칼 날) 이다. 나는 2021년 봄부터 지금까지 내리막 롱보드를 타면서 의자로 보드를 만들고 싶었다. 의자의 좌석은 보드의 deck를 사용했다. 이 deck는 Land yachtz가 만든 Switch Blade라고 불린다. 내리막길 롱보드를 타는 사람들은 자신의 힘과 용기를 보여주고 싶어한다. 그래서 deck를 만드는 landyachtz 제작사.. 더보기
노정석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노정석'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4. 02 - 2025. 04. 07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나에게 그림은 하나의 꿈의 여행이다. 마치 넓은 대지를 달리듯, 철을 두드리는 손목의 장단에 따라 다양한 세계가 펼쳐진다. 때로는 수용하고, 때로는 빠르게 다른 세계로 이동하며 현실에서 자각하지 못했던 공간들을 탐색하는 과정이 나의 작업이다. 나는 언제나 철이라는 강하고 날카로운 재료에 끌린다. 다양한 기법을 실험하며 만들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결과물들이 나를 매료시키기 때문이다. 철은 나의 비현실적인 감각을 구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재료이며, 그 과정에서 얻는 에너지는 나를 끝없이 작업에 몰두하게 만든다. 두드리고 갈아내.. 더보기
유하라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유하라'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4. 02 - 2025. 04. 14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이번 전시는 메디아(ME-DIA)의 여정을 따라 큐브토피아(Cubetopia)라는 가상의 공간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순수함과 소통의 의미를 조명한다. 메디아는 META(초월)와 MEDIA(매체)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이며, 큐브토피아는 Cube(큐브)와 Utopia(유토피아)의 합성어로 기하학적 질서와 무한한 가능성이 공존하는 세계를 의미한다. 메디아는 이곳에서 자아를 탐구하고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여행자이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메디아의 여정은 기존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시.. 더보기
조도학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조도학'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4. 02 - 2025. 04. 07에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조도학 작가는 2025년 4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5층 경남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을 통해 오랜 시간 탐구해 온 ‘시간의 흔적’과 ‘삶의 윤회’를 화폭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는 1985년 첫 개인전 이후 축적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집대성하며, 최근 집중해 온 한지 판화 작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그의 작품은 오목하고 볼록한 반복 형상을 통해 생성과 소멸, 삶과 죽음의 순환을 상징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삶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작가는 채석과 배채라는 독창적인 기법을 사용해 시간의 .. 더보기
최문순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최문순'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3. 26 - 2025. 03. 31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날마다 마주치는 일상의 날 것 그대로의 순간들, 그 모든 찰나의 사소하고 소중한 기억을 나만의 색채로 그려내고 싶었다. 내가 만든 내면의 유토피아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내가 처음 세상에 왔을 때의 순수무구로 존재한다. 나는 오직 나,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듯이, 나의 작업들도 그러하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깨우는 이 작업은 계속 될 것이다. ​​아래부터는 '최문순'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