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종희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이종희'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 19일 ~ 2월 24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질문속의 나 이 작품은 단순히 추상작푸의 표현이라기보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과 정체성에 대한 탐구를 담아낸 작업이다. 빨강, 놀ㅇ, 파라잉라는 기본 색채와 차가운 추상 형식에서 몬드리안을 떠올리며 나도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착각이었따. 복잡한 현대미술과 나의 정체성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 고민을 담아 본다. 그림을 완성할 수록 드러나는 것은 명확한 답이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깊어지는 질문들이다. 그림속 색과 형태는 혼란과 질서를 향한 갈망을 나타냈으며 나의 내면과 외부세계 사이에서 느끼는 간극.. 더보기 정미숙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정미숙'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 19일 ~ 2월 25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나의 조각 작업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형성된 기억의 단편들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각 작품은 내면 세계를 탐구하는 여정이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려는 시도이다. 작품은 기하학적 형태인 직,곡선의 유기적 조화를 통해 강직성과 유동성이라는 상반된 요소를 동시에 담아낸다. 이러한 긴장과 이완은 인간 삶의 복합성과 다층적 구조를 반영하며, 형상과 공간 사이에 형성되는 미묘한 균형을 통해 관객이 내면의 감정과 새로운 감각적 인식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즐겨 사용하는 원형의 기하학적 요소는 완전성과.. 더보기 이동영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이동영'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 19일 ~ 2월 24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산과 마주 서면 가슴이 뜁니다. 피가 솟구칩니다. 캔버스를 펴놓고 산과 마주 표호하다, 결국 판 포기 잡초보다 못한 인간의 존재를 깨닳게 됩니다. 꽃도 그리고, 들판도 그리고, 바다도 그렸습니다. 결국 '山'이란 화두와 최종적으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악산을 좋아합니다. 한마리 거대한 용이 꿈툴거리는 듯한 그런 산을 좋아합니다. 좀 더 정진 후 지리산 같이 어마니의 품 같은 산을 그리려고 합니다. 세계의 명산을 본 감흥이 미끈한 대리석 조각 같다면, 우리나라 산은 경주 남산의 마애불상과 같았습니다. 한국의 산, 그 산 자락에 본인 마지막.. 더보기 최현익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최현익'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 19일 ~ 2월 24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먹은 아무리 재주가 많은 작가라 해도 몇 년 공부해서 당장 효과가 나타나는 재료가 아닌 무한 수련의 결과가 있어야만 새로움이 나타나는 매우 어려운 시간 미술 재료이다. 수련의 결과는 오랜 숙성을 걸쳐 내미란 맛을 내는 우리의 장과 같아 시간 정성들여 가꾸고 연구할 때 화선지에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드러나게 된다. 이 먹을 통한 수련은 자연의 이치를 닮아 공부를 거듭할수록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게 되고 정신적으로 참된 진실의 맛과 멋을 깨우치며 작가의 세계관을 정립시켜 주는 최고의 재료임을 확신하게 된다. 아래부터는 '최현익' 작가님 작품들.. 더보기 윤정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윤정'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 19일 ~ 3월 3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음악과 디자이너의 경험을 거쳐 화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윤정 작가는 기억을 다룬다. 메모리 시리즈는 기억과 상상으로 구성된다. 작업은 감정을 담은 추상이다. 내적 감관을 발현시켜 미적 체험으로 승화시킨다. 때론 감성의 날을 세워 인간의 따뜻한 정감과 동양적인 신비감을 작업에 내포하고 있다. 작업의 도구적인 행위가 녹여낸 추상은 남도의 파도 소리를 마주한다. 아래는 '윤정'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게자들의 허락으로.. 더보기 박동윤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박동윤'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 14일 ~ 3월 10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박동윤은 풍경 속 감정을 포착하던 이전 작업에서 점차 서사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삶의 경험과 기억, 사회적 쟁점을 엮어 개인적인 동시에 보편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그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정체성에 관해 질문하며, 문화적 인종적 반복을 드러내거나 혹은 이를 넘어서는 유토피아를 그리고 있다. 긍게 예술은 자아에 대한 탐구이자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고 조화와 공존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이다. 작업에서는 자연은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화합을 이루는 이상세계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바다, 호수, 숲과 들판은 .. 더보기 김유림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유림'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 14일 ~ 3월 10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김유림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유영하는 마음을 청색의 충경으로 담아낸다. 그의 작업에서 청색은 색을 넘어서 고독, 자유, 상실, 희망, 그리움과 같은 복합적인 감정을 상징하는 회화적 언어로 작용한다. 미명의 새벽녘, 인적없는 황량한 숲과 도로는 작가의 내면을 투사한 시공간이다. "없는 풍경"이라는 제목처럼, 그는 실재하지 않는 풍경을 통해 감정의 동요와 부유하는 존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나선과 직선, 거친 붓질과 차분한 붓질 등의 대비를 이용하여 상반된 감정이 충돌하는 내면을 시각화한다. 최근 그의 작업은 길을 모티브로 목적지를 알 .. 더보기 장예린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장예린'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 14일 ~ 3월 10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장에린은 인간 본성과 무의식, 성장기늬 불안과 상처를 탐구한다. 작품 속 소녀와 아이는 모두 작가의 자아를 반영한 이미지다. 만화 캐릭터 같은 소녀는 가면을 쓴 듯 사회적 자아를 연기하며, 무표정한 얼굴 뒤에 본연의 자아와 상처, 욕망을 감춘다. 반면, 화면 속 배경과 사물-바다, 밤, 달, 화살, 쥐, 각종 음식 등 - 은 억눌린 욕망과 본능을 드러내는 장치로 기능한다. 최근 그가 천착하고 있는 어린아이 자화상은 인간의 원초적 양면성을 탐색하는 작업이다. 그는 아이와 순수함과 호기심 배후의 무지와 잔혹함을 표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