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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연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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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연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강가연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밈에서 2022.05.18~05.24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_ 전시 개요


자연환경의 위기감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오늘날, 심각한 생명 위기의 문제는 자연 생태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인류 사회와 공동체의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활동은 기후변화를 야기하고, 기후변화는 인류가 항상 필요로 하는 것(Food, Energy, Water)을 고갈되어가게 하죠. 

그렇다면 우리는 인간의 활동에 대한 문제와 자연, 그리고 그들 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논의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먼저 자연에 대한 연구를 선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자연이 왜 중요한가에 대한 자문으로 제 작업과 그에 따른 작업적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작업으로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연의 수많은 성질 중에서 자연이 가지고 있는 특성인 다변성(多變性)에 주목하였습니다. 

자연은 그 자체만으로 능동적으로 차이를 생성하고 지속하며 생성과 소멸을 반복합니다.

어느 한 시점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는 존재이며, 일종의 보이지 않는 현상인 도(道)를 인간에게 보여주어 그 의식이 확장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는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자연의 다변적 생성은 자연 속의 살아있는 생명체가 스스로 약동하는 운동성이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일종의 잠재적 에너지입니다. 

자연은 끊임없는 생성에 의해 지속적인 변화를 거듭하며 창조적 진화와 소멸의 과정을 거칩니다. 

자연의 생명체는 그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약동하는 에너지에 의해 지속되는데, 이것은 모든 생명체를 생동하게 하는 근원적 요소이며 생명의 활동성이고 삶의 원동력인 에너지입니다. 

이 에너지는 자연의 본질이며 자연적 특성이나 현상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자연은 내재된 약동하는 에너지를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의식의 확장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것입니다. 

생동하는 자연은 고정되어있는 형태처럼 보이지만, 운동 속에서 잠재적인 것이 무수히 생성되고 실현되기에 그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연에 잠재되어 있는 생명의 활동성인 다변성은 항상 모든 것의 주변의 삶에 침투되어 있으나, 현실 속의 우리는 눈에 보이는 현상에만 주목하는 것에 익숙해져 그 내면적 실체를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저는 다변하는 자연의 중요성과 그러한 자연과의 공존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작업적으로 제시합니다. 

이 ‘없는 풍경’ 시리즈의 가제는 ‘미래에서 본 2020 자연풍경 예상도’였습니다. 

작업에서 보이는 풍경은 현실에 온전히 존재하는 풍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 사료로 남겨질만한 알려진 명소나 관광지 따위가 아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거나 혹은 방치되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풍경들의 임의적인 짜깁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상에서 중요하게 취급되는 중심 모아진 자연풍경이 아니라 특정 의미를 내포하지 않은 흩뿌려진 자연의 모습을 패스티시 하는 것입니다. 

이 ‘없는 풍경’시리즈를 통해 자연과 공존하려는 노력 없이는 먼 미래 혹은 가까운 미래에는 사료로 남아있지 않은 흔한 주변의 자연풍경이나 방치된 야생의 모습을 한 자연은 예상도로 밖에 추측할 수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작품에 보이는 모습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모른 채로 그저 예상도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물과 생명체는 서로가 공존하고 있는 관계를 맺고 있을 때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수가 있으며 존재의 의미를 드러내 보일 수가 있습니다. 

인간이나 동물, 식물과 같은 생명체들은 자신이 속한 세계나 주위의 생명체들과 무관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세계와 맺고 있는 여러 관계를 통해 제 모습을 자연스럽게 갖추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물은 공존함으로써 유지됩니다. 이 공존은 자연이 역사를 지속해오는 동안 모든 것이 서로 상관적 유대의 관계를 만든 가운데서 얻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보았을 때 인간도 자신 안에 갇혀 있는 존재가 아니라 언제나 자연과 공존함으로서 의식을 확장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저의 작업도 생명성을 함의하는 자연과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인류가 나아갈 방향은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과 자연과의 공존을 향해야 합니다. 

여기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미래세대의 필요(needs)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 세대의 필요를 충족하는 발전의 방향을 말합니다.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추상적으로 남아있지 않으며, 모든 곳에서 각기 다른 측면으로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저는 예술의 장르에서 저의 작품을 매개로 하여 자연의 중요성과 공존에 대한 실천적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제가 작업으로써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인간중심이나 자연중심 중 어느 한 쪽의 입장에서 현실의 상황을 바라보자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논해보자는 일종의 제시입니다. 

저는 저의 위치에서 지속가능성과 공존에 대해 논하기 위해 ‘대상으로서의 예술’이 아닌 ‘생성적 예술’의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 ​강 가 연








아래부터는 강가연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 유튜브채널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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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BIG GALLERY's Gallery Star

미술(그림)에 취미가 있거나 갤러리를 구경가고 싶지만 바빠서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미술관이 대신해서 갤러리 전시를 보여줘요.. 잔잔한 음악과 함께 대미술관과 함께 갤러리 그림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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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갤러리이즈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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