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강영탁'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5월 22일 ~ 5월 28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사물에게 있어 생존은 사용됨으로써 의미를 갖는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의 관심을 끌어야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사람의 관심이 사물의 생존으로 이어진다.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것은 인간의 사회현상만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
이러한 사고는 식물의 세게에서 영감을 받았다.
식물의 가시는 천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도 있지만 타 개체와 경쟁해
번식 매개체에 관심을 더 이끌어내며 생존을 이어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식물의 생존법 중
'가시의 조형성'을 이용하여 사물에 대입하여 해석하였고
작품을 통해 사물의 새로운 생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전시는 생존을 위해 진화한 사물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세 가지 종류의 가시를 각각의 형태와 특징에 따라 해석하였으며.
'생존하기 위해 진화한 형태'라는 것에 초점을 모았다.
결국 자신들도 모르게 시선은 작품에 이끌려 가시에 닿아 있을 것이다.
가시의 조형성이 우리를 한정된 사고의 틀을 뚫고
춤을 추듯 유연한 시각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래부터는 '강영탁'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Slip Casting | Ceramin | 2024
Slip Casting | Ceramin | 2024
Slip Casting | Ceramin | 2024
강영탁 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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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갤러리이즈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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