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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갤러리

박서연, 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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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박서연'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5월 22일 ~ 6월 16일까지 갤러리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우연히 무협지 소설을 접하면서 허무맹랑한 판타지 세상에 빠지게 되었고, 다큐멘터리, 무협지, SF소설 속에서 시대변화를 감지하게 되었다.

납득할 수 없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힘과 에너지',' 동 서양의 초현실적 현상에서 알 수 없는 것을 찾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임지ㅣ를 재가공하고 중첩된 색채와 조각난 도상, 그리고 흔적처럼 자리한 패턴들로 구성된다.

이를 테면, 제물을 태우는 제단, 주물로 뜬 사물, 용과 여의주, 눈이 여러개 달린 조류와 같은 것들이다.

나는 가려진 것, 은혜된 진실을 찾아나가는 탐정처럼 등 서양 속 무협지, 설화, 판타지 장르에서 현실과 대응되는 소재 혹은 상황을 수집하여 도상화한다.

이 도상들은 가상의 텍스트 속에서 얻은 삶에 대한 교훈적 상징을 의미한다.

그래서 동양을 대표하는 무협지와 서양을 대표하는 SF 장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인식하고, 자연에 위해를 가하는 인간 문명 혹은 속임수가 만연한 상황에서 초자연적인 마법의 힘으로 원하는 세상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가상의 공간을 상상한다.

판타지도 그 나름이지만 '기'라는 개념은 도양의 무림인에게 내공과 같은 것이고, 서양에서는 마법의 힘처럼 '초능력'과 같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들이 현실에서 이뤄진다면 어떻게 될까?

이러한 상상과 함께 내가 살고 있는 불합리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MZ세대에 맞는 회화적 언어로 재해석한다.

내 머리속에는 무협지, 판타지, SF장르 등의 하위문화에서 연상하여 시각적 이미지로 구현하는 도상이 부유한다.

나의 머릿속이나 무의식 속에 있는 이미지는 종이나 캔버스 등 화면에 옮겨지는데, 한 화면 안에 등장하는 반복적이고 다양한 형상을 짜집기나 패치워크라는 말로 이해할 수 있다.

기존의 소재와 내가 변형한 소재를 모두 가지고 온 측면을 보면 맞는 말이다.

그런데 실제로 나의 화면 속 이미지에는 마치 고대벽화처럼 그려지고 또 다시 그려지는 시간의 두께가 기록된다.







아래부터는 '박서연'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박서연 작가 작품

박서연 작가 작품

 

 

 

 

 

 

 

박서연 작가 작품

박서연 작가 작품

 

 

 

 

 

 

 

 

박서연 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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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연 작가 작품

박서연 작가 작품

 

 

 

 

 

 

 

박서연 작가 작품

박서연 작가 작품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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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BIG GALLERY's Gallery Star

미술(그림)에 취미가 있거나 갤러리를 구경가고 싶지만 바빠서 못가시는 분들, 몸이 불편해서 갤러리를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미술관이 대신해서 갤러리 전시를 보여줘요.. 잔잔한 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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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갤러리밈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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