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화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명화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이즈에서 2022.05.25~05.31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1.
시간의 겹,
공간의 겹,
2013년 첫 개인전 수묵담채 1,000호전으로 시작된 작가로서의 길 속에는 항상 자연이 존재 합니다.
그 자연은 자신을 바라보며 작가만의 보폭으로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고 공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그 시공의 향기는 작가에게 또다른 시선과 표현으로 길이 되며 그 길에서는 한지에 채색의 마른 붓질로 첩첩이 쌓아 올리는 색과 겹겹이 공간을 채워 나가는 방식으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쌓아 올려지는 색들의 표현은 또 다른 자연이 되어 작품 속에 다시 태어납니다.
겨울을 품은 매화... 그리고 달
깊은밤 매화와 달
매화는 봄을 알리려 하나
달과 매화 사이의 공기는 아직 겨울을 한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그 옛날 어몽룡의 월매도 속 공간에서도 그랬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봄이 왔다고는 하나 아직 추운 겨울을 품은 밤에 핀
매화와 달 사이의 공간은 온전한 작가의 공간이 되어
사유가 됩니다.
그리고 현재의 공간에서 다시 피어보려 합니다.
#2
외로움은 또다른 자유의 공간이 되어
우리내 현대인들은 가끔 오롯이 혼자이길 바랄 때 섬을 생각하곤 합니다.
그곳에서 치유 받길 원하지만 자칫 그 곳은 외로움이 되기도합니다.
혼자만의 섬.
영혼이 혼자일 수 있는 곳이기에 나만의 섬으로 가려 하지만 혼자이기에 필연적인 외로움에 둘러싸이게 되는 그곳에서 작가는 자유를 생각합니다.
그곳 섬은 작가만의 자유로운 공간이 되어 구속되지 않는 사유를갈구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현재 작가는 거제도에 거주하며 개인 작업실에서 창작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2019년 홍콩컨템퍼러리아트쇼 참가 전후로부터 개성 있게 진화된 작업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뉴욕, 홍콩, 스페인 등의 소장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신작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김 명 화
아래부터는 김명화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사유의 공간 | 130 x 130cm | 한지에 분채
첫 봄 | 72 x 72cm | 한지에 분채
당신이 있는 곳 | 100 x 48cm | 한지에 분채
겨울을 품은 봄 매화 | 100 x 48cm | 한지에 분채
당신을 품은 행복 | 45 x 45cm | 한지에 분채
첩첨섬골 | 130 x 89cm | 한지에 분채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 유튜브채널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구경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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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갤러리이즈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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