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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갤러리

김미아_지나유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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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아_지나유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미아_지나유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이즈에서 2022.07.13~07.19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김미아, 지나유 2인전 ‘선과 색’

본 전시는 갤러리탐 유망작가 선정 2022년 세 번째 시리즈인 김미아, 지나유의 2인전이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 김미아, 지나유는 2018년 갤러리탐 제9회 공모 선정작가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작업의 과정, 변화에 있어 동료이자 서로의 응원자로 함께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는 도시와 현대인을 위한 위로와 쉼의 풍경을 닮은 듯 다른 시각으로 전한다. 

김미아는 도시인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한다. 공간과 인간의 관계에 주목하며 공간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사색하는 작가의 작업은 도시 속 분주하지만 열심히 하루를 살아내는 현대인의 모습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개인적인 경험과 내면적 이야기는 단순한 형태와 강렬한 색감, 굵은 윤곽선 등을 통해 2차원적인 평면작품으로 표현되며, 동시대 작가로서 바라보는 사회현상 등은 작가 자신의 이야기이자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자화상이다. 

지나유는 도시와 자연의 풍경을 통해 현대인의 감정을 위로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 보이는 「퀘렌시아(Querencia)」 시리즈는 우주의 무한한 공간을 하늘에 담음과 동시에 면 분할과 절제된 구성의 색면추상적 작업으로 신비롭고 고요한 안식의 풍경을 나타낸다. 

‘퀘렌시아’는 스페인어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피난처라는 뜻으로, 작가는 현대인을 위한 회복의 장소이자 안식처의 풍경을 통해 자기 본연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속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두 작가의 작업은 역동적이고 과감한 선과 색의 변주를 보여주며, 각자의 색깔을 지니되 서로 묘하게 맞닿아 있는 지점이 있다. 

현대인의 감정을 위로하는 색 다른 풍경을 통해 감상자 각자의 삶의 지점과 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 갤러리탐 선정 유망작가 초대개인전




현대인의 일상생활
The daily life of contemporary man

코로나 19는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팬데믹의 긴 터널 속에서 세계는 혼돈과 암흑의 시기였고, 우리의 생활은 점점 황폐해져 갔다. 

시절 상황의 큰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고,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서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밝은 색채의 작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예술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현대인들은 모든 것이 풍족한 도시적인 삶 속에서 매우 분주하고 고단한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도시적인 삶의 모습을 매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바라본다. 현대 도시의 삶과 밀착되어 있는 작품에서는 도시의 주체인 도시인들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과 변화하는 모습을 단순하고 명료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한다. 

개인적이고 서술적인 경험과 내면적인 이야기는 단순한 형태와 강렬한 색감, 굵은 윤곽선 등을 통해 2차원적인 평면작품으로 표현되고, 일상적인 경험과 동시대의 작가로서 바라보는 사회현상 등은 작가 자신의 이야기이며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 모두의 자화상이다.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을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을 응원한다. 

■ 김 미 아





Querencia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 또는 그러한 공간을 찾는 경향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또는 그러한 공간을 찾는 경향을 의미하며, ‘퀘렌시아’라고도 한다. 

원래 케렌시아는 스페인어로 ‘애정,애착,귀소본능, 안식처’ 등을 뜻하는 말로, 투우경기에서는 투우사와의 싸움 중에 소가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는 영역을 이른다. 

이는 경기장 안에 확실히 정해진 공간이 아니라 투우 경기 중에 소가 본능적으로 자신의 피난처로 삼은 곳으로, 투우사는 케렌시아 안에 있는 소를 공격해서는 안된다.

투우장의 소가 케렌시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다음 싸움을 준비하는 것처럼, 현대인들도 남에게 방해받지 않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작가는 우주의 무한한 공간을 하늘에 담고 기본적인 부분들을 면 분할 추상으로 미래적인 느낌과 신비로움으로  고요한 공간을 완성한다.

작가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작품을 보는 동안 자연스럽게 잊고 뇌를 쉬게 하고 픈 의도를 담고 있다.  

[멍 때리는 시간이야 말로 우리의 두뇌를 깨우고 명쾌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기계가 아닌 사람에 대한 관심 이야말로 우리 삶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 신동원 (멍 때려라!) 중에서] 

■ 지 나 유








 

아래부터는 김미아_지나유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김미아 | Let's go on a trip_in summer | 116.8 x 91cm | Acrylic on canvas | 2021 









김미아  |  Going my way_in Autunm | 116.8 x 80.3cm | Acrylic on canvas | 2021 










김미아 |  세친구  | 32.4 x 53cm | Acrylic on canvas | 2022 






























김미아 |  Walking on the street_in 2022 Spring  | 112.1 x 162.2cm | Acrylic on canvas | 2022










김미아 | High heels are her pride |  50 x 50cm | Acrylic on canvas | 2022









김미아 | Comfortable and happy daily life of a man, his wife and their cat |  80.3 x 116.8cm | Mixed media on canvas | 2020










김미아 | Animal School Bus |  50 x 72.7cm | Mixed media on canvas | 2021










김미아 | Plant School Bus |  50 x 72.7cm | Mixed media on canvas | 2021










김미아 | 핑크 레인 부츠 |  40.9 x 27.3cm | Acrylic on canvas | 2022










김미아 | 슈퍼맘 |  27.3 x 40.9cm | Acrylic on canvas | 2022










지나유 | 파도치는 하늘 |  162.2 x 112.1cm | Acrylic on canvas | 2022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 유튜브채널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구경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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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그림)에 취미가 있거나 갤러리를 구경가고 싶지만 바빠서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미술관이 대신해서 갤러리 전시를 보여줘요.. 잔잔한 음악과 함께 대미술관과 함께 갤러리 그림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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