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두 부부의 여정'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9월6일 ~ 9월 11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두 부부는 각기 다른 창작영역에서 자신들의 작가적 행적들이 뚜렷한 중견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네 명의 작가들이다.
네 의 작가가 공동기획한 '두 부부의 여정 - 세 번째 이야기 전', 은 오래전 장르는 다소 다르지만 부부가 같이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는 공통된 상황에 의기투합 하여 부부전과 각종 단체초대전 활동과 더불어 같은 지역에서 각자의 개성 넘치는 창작활동을 한데 모아 옴니버스식 기획 전시를 준비한다.
구상과 비구상, 조형과 평면, 부조와 입체, 나무와 흙, 물감과 오브제, 참으로 다양한 한 이갸기 거리를 담아내는 두부부의 여정은 지난 두 번의 전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창작에 대한 열정을 담아낼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이번 세 번째 이야기의 여정을 담아내고 있다.
<이선엽 이석은 부부> 중앙대학교 가구디자인과 섬유미술을 전공한 캠퍼스 커플은 각자 바쁜 정공 활동과 함께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같은 듯 다른 활동의 길을 걸어왔던 부부가 이제야 비로소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창작품에 바라보며 부부의 숨결을 느끼며 인생과 창작의 동반자로 같은 길을 걸어가면서 이야기를 담아낸다.
<려도 도예 김병도 우연주 부부전> : 려도마을의 작품들은 철분이 함유된 분청태토의 성질과 특징을 반영하여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표현과 힘차고 세련된 백토분의 문양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발현되는 작업들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시대적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도자조형으로 재창조하고 있다.
김해에 기반을 두는 분청도자기를 넘어 분청도자의 조형미를 적용한 두 작가의 작업은 닮은 듯 확연한 각자의 개성을 보인다.
남편인 김병도 작가는 웅장하고 비례미를 중요시 하는 입체조형을 기조로 오브제기물로 조형미를 담아내고, 꽃을 모티브로 하는 오브제로 형태를 다듬어 내는 우연주 작가으 작품은 아기자기함에서 조형미의 가치를 발현하는 작업들로 보여진다.
아래는 '두 부부의 여정' 작가님들 작품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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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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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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