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박진하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5월 31일 ~ 6월 5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베르그송 철학에서 순수지속이 주지하듯 하나의 대상에 변화가 생성되며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되더라도 그 대상은 자기를 유지한다.
불가역적 시간의 흐름에서 일상은 변주되어 변화는 계속일어난다.
그 흐름에 맡기되 자기동일성을 내재하는 시간, 이 주체적이고도 가변적인 시간은 작업의 방향이자 삶의 방법이다.
지나간 시간의 기억과 그 안에서 부유했던 소망을 연속적인 흐름의 이미지로 환원해보았다.
예컨대 물결이나 공기의 순환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서 부유 하는 현존들은 욕망과 질서 안에서 조화의 방법을 발견한다.
이러한 사유의 방법을 화면에서 점, 선, 면으로 표현하며 규정되지 않은 유동적인 추상 형을 만든다.
<모든 지각은 이미 기억의 회상이다>라는 베르그송의 주장을 인식하고 '물아일체'의 사유를 지향해본다.
아래는 박진사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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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아래는 갤러리인사아트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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