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자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서정자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서정자 작가님 전시는 인사아트갤러리에서 2022.06.08~06.13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작가노트>

예술은 훌륭한 관찰 기록이며 자연의 정신을 따르라고 우리를 격려하기도 한다. 

나에게 숲은 하루 시작의 공간이며, 몸과 마음 치유의 공간이다. 자연의 위대함을 발견하고,미묘함과 원만함을 배우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번 나의 13번째 개인전“A Healing chaper’은 그 자연 속에서 느꼈던 에너지와 빛과 향기들을 작품으로 녹여냈다. 

우리는 누구도, 아무도 겪어보지못했던 3여년이라는 시간을 견뎌왔다. 

펜데믹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고 우리의 몸과 마음은 위로가 필요한 때이기도하다 그것은 어쩌면 균열의 시간이었지만, 균열은 틈이다.

틈은 새로운 질서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이고, 그 아픔을 통해서 사람도 자연도 성장한다. 

나의 이번 작업은 균열의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질서를 찾아가는 것이다. 

균열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 듯... 

예술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기능 중 하나는 고통을 보다 잘 견디게 하는 법을가르쳐 준다는 것에 있다. 

예술이 관람자를 인도하고,독려하고 위로하며 보다 나은 존재 형태가 되도록 이끌수 있는 치유매게라고 확신한다. 

우리의 감각을 깨우는 도구, 단단한 껍질을 벗겨내고 감수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나의 그림이 삶의 위로가 되길 바랄 뿐이다. 그러므로 나의 그림은 열려있다.










아래부터는 서정자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A Healing chapter | 100 x 100cm | Acrylic on canvas

Blue Velvet | 150 x 119cm | Acrylic on canvas

A Healing chapter | 130F | Acrylic on canvas

Wind in the hills | 227 x 163cm | Acrylic on canvas

revolt of flowers | 163 x 130cm | Acrylic on canvas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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