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어터 대미술관이 '신범승'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6월 12일 ~ 6월 24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남한강과 예석 그리고 회화 우리나라 제일의 수석 산지는 중심고을 남한강변으로 전한다.
강이 일부 수몰되기 전 1970년대의 경기고 교직 동료 탐석팀 8인과 단양 하산 이란 곳에 이르러 소돼지 모양의 까만 돌이 햇빛을 받아 강물 위에서 빛나고 있었다.
진오석은 볕을 받으면 빛난다.
가을인데 그날 내가 막걸리를 쏜 것 같다.
많이 애착하는 보석도 원래 돌인데 가공했을 뿐이다.
수 억년 동안 결정화된 돌을 인간만이 관심을 갖는 거다.
오히려 예석은 인공이 가해지지 않은 긴 세월에 걸쳐 '자연'이 만든 자연스러운 작품이고 보석보다 크니 얼마나 더 귀한가?
미술 작품은 입체와 평면이 있는데 소극적 일 수 있는 평면이 아니라서 더 좋다.
아는 평면이지만 '예석과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모든게 모자란다고 한탄을 할 때가 많다.
경영학자인 황희록님께서 '그림 한 점이 세상을 따뜻하게 바꾼다'고 한 것을 보면 남한강의 더 자연스러운 예석은 인간 삶속에 영생할 것 같다.
일생일석이라...단단하고 색이 변치안고 항상 그 자리에 바위처럼 버티고 있는 추상화 같은 회화를 그리워해 본다.
아래는 '신범승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노스탈지아 - 몽들
남한강이 있는 택견 중심고을
병
한강 노
월광도 - 춤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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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