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오월을 걸어 뉴월로'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5월 15일 ~ 5월 20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오월을 걸어 뉴월로 가시인 피천득의 오월 '그림을 그리기에도 아까운 순간'이며,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누구에게나 오월처럼 빛나고 찬란한 순간이 찾아오지만, 이상과 실체가 멈추어 있다면 어떠한 존귀함도 모를 뿐이다.
우리의 힘찬 걸음은 오월에 이르고, 다시 새로운 계절로 나아간다.
-심성희- 햇살에 빗댄 사사로운 감정을 따라서 일상을 드러내며, 감성적인 색의 나열과, 특유의 섬세하고 동화적인 시선으로 현실과 이상과 경계가 모소한 순간이 포착한다.
나는 일상미학을 그려 나간다.
-해랑-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 성장하고 다양한 삶을 살고 생을 마감하듯 털실도 그렇다.
저마다의 꿈이 담긴 털실 작품들을 만들어 그 쓰임을 다하고, 또 풀고 되감기도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만들어진다.
우리의 인생 또한 그러하며, 그 시작과 끝에 엄마가 있다.
엄마의 사랑은 삶의 근원이자 원동력이다.
-최은경- 나에게 다육이 숲은 고통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삶을 가치 있게 살아가게 하는 이유이고 안식처이다.
다육이 숲은 서로의 자리를 조금씩 내어지고 어우러져 보듬고 살아가는 우리네 삶의 희로애락과 닮아있다.
아래부터는 '오월을 걸어 뉴월로' 작가님들 작품들이에요.
해랑 | 넌 아의 선물 | 72.7 x 60.6cm | Oil on canvas | 2023
해랑 | 엄마는 외계인 | 53 x 45.5cm | Oil on canvas | 2024
해랑 | 별빛 빙수 | 53 x 40.9cm | Oil on canvas | 2024
해랑 | Happy | 53 x 40.9cm | Oil on canvas | 2023
해랑 | 기타로 말을 건네다 | 90.9 x 72.7cm | Oil on canas | 2024
해랑 | 좋은 건 다주고 싶어 | 72.7 x 60.6cm | Oil on canvas | 2024
해랑 | My Universe | 100 x 45cm | Oil on canvas | 2024
심성희 | 화성인 지구 연예기 | 72.7 x 53cm | Oil on canvas | 2024
심성희 | 화성인 지구 연예기 | 72.7 x 53cm | Oil on canvas | 2024
심성희 | 삐삐 롱스타킹 | 100 x 65.1cm | Oil on canvas | 2018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배너광고 클릭! 구독!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BIG GALLERY's Gallery Star
미술(그림)에 취미가 있거나 갤러리를 구경가고 싶지만 바빠서 못가시는 분들, 몸이 불편해서 갤러리를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미술관이 대신해서 갤러리 전시를 보여줘요.. 잔잔한 음악과
www.youtube.com
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