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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갤러리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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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정유진'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5월 15일 ~ 5월 20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색채는 심리적 효과, 감정, 심리현상, 공감각에 이르기까지 많은 속성들이 내재되어 있다.

이러한 의미로 작품에서 될 수 있는 한 구체적인 묘사를 배제하고 색채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공간의 표현을 단순화한 것은 공간이란 때로는 사물보다 공간이 느끼게 해 주는 슬픔과 공허함이 더 크기 때문이다.

작품에서 드러나는 색채는 무채색 유채색등 많은 색이 홈합되어 나타난 것이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혼재되어 '지금'을 의미한다.

현실은 그 어떤 이상이나 초현실보다 강하다.

이 과정에서 먼저색이 드러나기도 묻히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그 곤간에서 벌어지는 미세한 공기의 흐름을 쫓자가려 한다.

그것의 의미는 색을 통하여 이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나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수없이 반복적으로 미세한 차이의 색을 올려가며 무언가 보일듯한 그 섹계에 도달하려 안간힘을 써보지만 쫓으면 쫓을수록 멀어진다.

이러 한때 모든 것을 내려놓고 관망하지 않으면 숨조차 쉴 수 없다.

한 개인의 지독한 감성에서 벗어나 차츰 관조적으로 바라볼 때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막을 뚫고 깨어난다.

살아있는 것이다!

작품 속에 등장하고 있는 인물들은 '이것'의 실체이다.

생각은 생각의 꼬리를 물고 때로는 사실을 왜곡시킨다.

그러나 색은 가식이 없다.

그냥 마음을 던지는 것이다.

앞서지도 그바지도 않아야 색이 보인다.

그 감각이 자유로울 때 비로소 영혼의 휴식을 얻는다.







아래부터는 '정유진'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두 사람

두 사람

 

 

 

 

 

 

 

 

흑백사진

흑백사진

 

 

 

 

 

 

 

휴일

휴일

 

 

 

 

 

 

 

 

혼돈

혼돈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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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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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 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BIG GALLERY's Gallery Star

미술(그림)에 취미가 있거나 갤러리를 구경가고 싶지만 바빠서 못가시는 분들, 몸이 불편해서 갤러리를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미술관이 대신해서 갤러리 전시를 보여줘요.. 잔잔한 음악과

www.youtube.com








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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