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갤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정숙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차정숙'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22일 ~ 1월 27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자연과 고향은 내게 큰 영감의 원천이다. 자연은 끊임없이 창조적인 자극을 제공하며 고향의 풍경은 내게 특별한 감정과 향수를 안겨준다. 그림의 대상인 자연, 그 속에서 발견되는 삶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은 순환의 원리로 연결되기도 한다. 푸른 하늘 신선한 공기, 연녹색의 바다와 순백의 부서지는 파도, 사철 변화의 색이 주는 다양한 색채에서 무한한 창작의 감성을 발견한다. 내 고향 서산은 나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근원이다. 어린 시절의 가족과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가득 차 있어 고향으로부터 느껴지는 향수는 나의 작품 속에 소중한 연결고리가.. 더보기 청년작가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청년작가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5일 ~ 1월 27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2024년 12회 「부산~ 미술로 꿈을 꾸게 하다」 청년 작가전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기획을 함께 공보함으로써 미술 전문가 양성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전시된 작품을 심사하여 우수 청년작가를 선정하여 창작활동의 지평을 넓히는 초석 마련을 위한 특별 초대전입니다. 이번 전시는 1월 15일부터 27일까지입니다. 아래부터는 '청년작가전' 참여 작가님들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 더보기 Christian Kwon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Christian Kwon'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5일 ~ 1월 21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나의 주된 관심사는 '공간'이다. 외부사계와 단절된 나의 작품 속 공간들은 낯설어 보이면서도 낯익은 아이러니를 갖고있다. 익숙한 장소가 아무도 없는 버려진 공간이 되었을을 때의 공허함과 괴리감 같은 감정을 자아내는 'Liminal Spae'의 특징들과 상통하는 부분도 있다. 리미널 스페이스는 또한 두 장소를 연결하는 경계 공간이기도 하며 물리적 장소뿐만 아니라 추상적 공간도 의미한다. 나는 작품을 통해 억눌려온 감정들을 나만의 리미널 스페이스로 전환 시킴으로써 부정적인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수용.. 더보기 송유미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송유미'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8일 ~ 1월 13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작품들은 단순한 2차원의 화면을 넘어 4차원적 시간성과 비유클리드적 공간성을 구현하며, 관람자에게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는 작가가 '감각의 기억'을 담아내고서 하는 예술적 의지와 연결됩니다. 작가의 말 '태초의 시간부터 지금까지, 소립자에서 우주의 공간까지 빛나는 그무랑 같은 시선으로 우리와 세상이 빈틈없이 연결되어 하나가 되는 상상을 합니다. 닿지 않는 곳이 없는 신의 눈을 상상하며 그 끈을 섬세하게 엮습니다. 유한한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신의 영역이지만 온몸의 감각을 열고 몰입하다 보면 나는 사라지고 선으로 녹아.. 더보기 최정미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최정미'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일 ~ 1월 14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비트겐슈타인은 하나의 언어를 상상하는 것은 하나의 삶의 형식을 상상하는 것이라고 했다. 칸딘스키는 색은 영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수단이며 피아노의 건반이고, 눈은 피아노의 현을 치는 해머라고 했으며, 영혼은 여러 선율을 지닌 피아노라고 말했다. 그리고 예술가들은 영혼을 진동시키기 위해 이런저런 건반을 두드리는 손이라고 했다. 그들의 생각이 이 시대의 나에게 큰 울림을 준다. 하나의 색을 쓰며 하나의 언어를 떠올리고 또 다른 언어를 계속 떠올린다. 그렇게 천천히 찾아가는 색들은 내 삶이 되고 있다. 칸딘스키는 말처럼 색은 내 영혼에 많은 .. 더보기 대갈문화축제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대갈문화축제'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일 ~ 1월 13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평생 민족문화 연구에 헌신하신 대갈 조자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입니다. 선생께서는 잊혀져 가던 우리 민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민화가 겨레의 그림으로 자리 잡는 데 큰 공헌을 하셨습니다. (사)가회민화협회가 창립 후 처음 여는 '제12회 대갈문화축제'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펼쳐지는 매머드 민화 축제로, 민화에 대한 인식과 사랑, 나아가 민족문화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일깨워주는 흥겨운 문화 큰 잔치가 될 것입니다. 소중한 분들께 초대에 말씀을 올리오니,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 더보기 김동석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동석'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2월 25일 ~ 2025년 1월 7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했어요. 김동석 작가는 1996년 첫 개인전 이래 '어머니의 사계' '씨앗' 등을 매개로 생명과 그 근원, 작가로서의 길에 대한 탐구를 이어왔다. 이후 '우공이산' '석과불식' '일수사건' 등의 주제를 제시하며 회화와 설치를 넘나들며 삶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질문과 조화로운 울림을 제시하며 30여 년간의 화업을 이어왔다. 작가는 그간 주제와 더불어 표현기법상의 독창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실험의 과정을 거쳐왔다. 그리고 30회 개인전 에서 다시 한번 변화를 시도하며 본인이 출발한 한글로 돌아왔다. (하략) 아래부터는 '김동석' 작가님 작품들이에.. 더보기 모다뜰에 단체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모나뜰에 단체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2월 25일 ~ 12월 31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모나뜰리에는 '월요일의 작업실' '나의 작업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작업실에 모여 아름다움을 찾는 긴 여정을 함께하는 회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모나뜰예 창립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림에 대한 내적인 욕구와 열정 하나만으로 서툰 붓질을 시작하였으나, 과정의 어려움과 만족하지 못한 결과물에 좌절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과정에서의 즐거움에 더욱 가치를 둔다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미미한 결과물도 다음으로 중첩되면 그 중첩으로 인해 더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하고 있습..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