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박준렬'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0월 16일 ~ 10월 22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어린시절 장과 후 집에 돌아오면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와드려야 했다.
넓은 밭에 온가족이 둘러앉아 토닥토닥 들개를 터큰 풍경, 뜨거운 가을 햇살 아래 작대기(도리깨)에 마은 들깨 씨앗은 이리 튕기고 저리 튕기고...
해가 질 무렵까지 깨 타작은 계속되었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참으로 행복했던 유년시절이었다.
아버지의 굳은살 박힌 거친 손을 통해 자루로 담아지는 깨알들을 바라보며 드디어 일이 다 끝나감을 알았던 기억.
몇 번을 두드렸을까?
구소한 향기만큼이나 수확략은 마음을 풍요롭게 했고 그 풍요가 행복에 젖게 하는 시절이었찌만, 이제는 그리움의 목가적 풍광 보다 더 시리도록 부모님이 생각난다.
(하략)
아래부터는 '박준렬'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박준렬 작가 작품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아래는 갤러리인사아트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