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하철경'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13일 ~ 11월 18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지나간 시간들이 긴 바람을 끌고 와도, 나는 여전히 붓을 들고 자연을 그립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함께하며 자라왔고, 그 속에서 느낀 생명력과 변화무쌍한 순간들을 화폭에 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나무 한 그루의 흔들림, 바람에 스치는 풀들의 속삭임, 이 모든 자연의 소리가 제 붓끝에서 흘러나옵니다.
한국과 산과 물, 사게절의 변화를 담은 제 작품들은 단순한 풍경화를 넘어, 그 속에 담긴 자연의 정신과 조화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자연과 예술은 언제나 제 곁에 있었고, 그 두 가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저의 인생의 동반자였습니다.
오늘날까지 함께해 준 자연과 예술, 그리고 그 길을 함께 걸어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본 전시는 하칠경 작가의 68회 개인전이며 작가의 자연에 대한 사유를 한지에 수묵을 통하여 담담하지만 생명력 넘치게 화면에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래부터는 '하철경'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