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도연'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6워 26일 ~ 7월 2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밤과 가로등>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의 한가운데,
가로등 하나가 홀로 빛을 발한다.
이 가로등은 단순히 길을 밝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나에게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자아의 대화를 상징한다.
밤 품경과 가로등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스스로가 가장 외롭고 취약하게 느껴던 순간들과 맞닿아 있다.
밤은 치열한 세상으로부터의 도피처가 되었고,
어둠 속 찬란하게 빛나는 가로등은 나에게 위안이 되어,
내면의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략)
아래부터는 '김도연'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9986번째 밤의 가로등 | 72.7 x 90.9cm | 면에 수묵 | 2024
10060번째 밤의 가로등 | 90.9x 72.7cm | 면에 수묵 | 2024
음과 양_인과 인 | 208 x 137cm | 면에 수묵 | 2024
밤_시장 골목_인 | 116.8 x 91cm | 면에 수묵 | 2023
밤_시장 골목_출 | 130 x 89.4cm | 면에 수묵 | 2023
김연도 작가 작품
밤_폐지 창고 | 72.7 x 90.9cm | 면에 수묵 | 2024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아래는 갤러리이즈 위치에요.
'볼거리 >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근혜, 사유 거닐다 (0) | 2024.07.08 |
---|---|
최만길 (0) | 2024.07.07 |
손경숙, 피우리라 (0) | 2024.07.05 |
스메야, 소중한 사람 (0) | 2024.07.04 |
상하 (0) | 2024.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