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이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만길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최만길'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6월 26일 ~ 7월 2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나는 지금까지 작업해 온 동안 표현 매체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 왔다. 작가의 작품에 드러난 의미나 메시지와 함께 매체에 대한 표현 연구 또한 소홀히 할 수 없음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내 작업에서 표현하고자 한 풍경이란 단지 눈에 들어오는 시각적 이미지로서 국한되기 보다는, 오히려 풍경 자체가 내면의 정서와 기억의 편린들로 재구성되기를 바라는 점에서 내게 매체의 연구는 중요하게 다가왔다. 매체에 대해 고민하던 중 우연히 이웃해 있는 서예원에서서예 연습하고 버려진 한지를 보는 순간 무언가 와 닿는 게 있었다. 알다시피 한지는 우리 전통이 깃들.. 더보기 김연도, 밤과 가로등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도연'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6워 26일 ~ 7월 2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의 한가운데, 가로등 하나가 홀로 빛을 발한다. 이 가로등은 단순히 길을 밝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나에게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자아의 대화를 상징한다. 밤 품경과 가로등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스스로가 가장 외롭고 취약하게 느껴던 순간들과 맞닿아 있다. 밤은 치열한 세상으로부터의 도피처가 되었고, 어둠 속 찬란하게 빛나는 가로등은 나에게 위안이 되어, 내면의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략) 아래부터는 '김도연' 작가님 작품들이에요.9986번째 밤의 가로등 | 72.7 x 90... 더보기 한유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한유'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6월 19일 ~ 6월 25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사계절이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시간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싶은 그것을 봄과 여름의 일상을 나름 표현을 하고자 자연에서 비롯한 풍부한 감성을 성장시켜준 5월은 봄과 여름을 이어주는 여왕의 계절에는 나에게 있어 어릴적, 소녀일적과 중년을 지나 지금의 나는 오랜 세월을 견디고 푸르른 청춘을 지나왔지만 자연의 푸른 청춘은 매년 오기 때문에 새롭다기 보단 그대로다. 그래서 그림을 표현 할 때도 순간순간 모두 다 소중해서 붓을 들게 한다. 아래부터는 '한유현'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정원에 핀 5월 강화도 정족산의 봄 한유현 작가 작품 한.. 더보기 어쩌다 전시2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어쩌다 전시2'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6월 12일 ~ 6월 18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숙명여자대학교 미술재학 회화과 96학번 동문 단체 전시회 1996년 대학교에서 만나 현재까지 단톡방에서 삶과 그림을 애기하는 40대의 우리들은 계속 붓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 붓이 자기 증명과 정체성 확인 또는 놓지 못하는 회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이 작은 쉼표와 설렘이 되어왔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소소하게 화폭에 담아 한 자리에 모여 전시를 열기로 하였고 올해로 2호째를 맞이하였습니다. 단톡방의 수다에서 어쩌다 시작된 전시의 작품들에서 작더라도 필연적인, 즐겁고 풍요로운 삶의 .. 더보기 김우정, 내면아이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우정'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6월 12일 ~ 6월 18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춤을 춘다. 붉고 탐스런 피가 온 몬을 돌고 돌아 딱딱해질 때까지 춤을 춘다. 구두는 오늘도 울고 내일도 운다. 두 발목을 잘라 지친 구두를 달래주고 싶지만 낡고 퇴화된 두 발목으로는 더 이상 날아오를 수 없다. 오늘밤이 내일 낮이 되도록 끝없이 춤을 춘다. 어릴 적 '빨간 구두'라는 동화를 읽은 적이 있다. 빨간 구두를 신으면 춤을 추게 되고, 벗으려 해도 발이 옥죄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춤을 추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결국 두 발목을 자르고 생명이 끝나야만 멈출 수 있다. 이는 너무 갖고 싶고, 인고 싶으며, 춤을 추고 싶은 아름다.. 더보기 김수경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수경'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6월 5일 ~ 6월 11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2024년도 어느새 벌써 6월이 되었습니다. 응용미술을 전공하면서도 항상 비구상 작품활동을 하고 시었던 그 옛날의 열정은 사르자지질 않고 제 재면의 세게에서 항상 저 자신과 힘겨루기를 했습니다. 다행히 그 힘겨루기에서 승리하여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모시고 평생 꿈꾸었떤 개인전을 하게 되었씁니다. 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항상 저를 옆에서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남편과 제 아이들. 또 주위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그림쟁이가 되겠습니다. 계속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기.. 더보기 강영탁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강영탁'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5월 22일 ~ 5월 28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사물에게 있어 생존은 사용됨으로써 의미를 갖는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의 관심을 끌어야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사람의 관심이 사물의 생존으로 이어진다.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것은 인간의 사회현상만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 이러한 사고는 식물의 세게에서 영감을 받았다. 식물의 가시는 천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도 있지만 타 개체와 경쟁해 번식 매개체에 관심을 더 이끌어내며 생존을 이어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식물의 생존법 중 '가시의 조형성'을 이용하여 사물에 대입하여 해석.. 더보기 황대성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황대성'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5월 15일 ~ 5월 21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나무, 산, 꽃, 인물이 소재인 그림들을 전시합니다. 전시회에 오셔서 전시된 그림들을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부터는 '황대성' 작가님 작품들이에요.황대성 작가 작품 황대성 작가 작품 황대성 작가 작품 황대성 작가 작품 황대성 작가 작품 황대성 작가 작품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배너광고 클릭! 구독!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