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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이즈

김성동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성동'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9월 4일 ~ 9월 10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형형색색 물드는 가을이다. 햇살 가득한 빛을 내 빈 가슴에 색으로 채웠다. 길다면 3년이란 시간을 붓 끝으로 담고 내 가슴 속 깊은 이야기 오늘도 캔버스에 담는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 내 삶의 표현이고 멈출 수 없는 몸짓이다. 깊숙하게 간직된 꿈을 따라 걸었고, 젊은이의 몸짓들은 내 삶의 흔적이 될 것이다. 그 흔적들이 보이는 이의 가슴에 아름답게 전달되길 기대하며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다. 들판을 풍요롭게 하는 가을 햇살같이 살며 이 길을 계속 가고자 다짐한다. 2024년 구월 좋은 날 아래부터는 '김성동'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김성동 작가 .. 더보기
이래복, 인간의 삶의 영역에는 아름다움이 충만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이래복'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9월 4일 ~ 9월 10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일상생활에서 창견한 미적 사유 -인간의 삶의 영역에는 아름다움이 충만- 예술에 대한 심미판단은 미감경험에 의한 심미활동으로 세워진 창작활동으로서 보다 아름답게 살기 위해 의식주에 관심을 기울이는 예술적 창조석의 발로이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화합하는 것을 인락이라고 하고 천지간의 이치와 화합하는 것을 천략이라고 한다.(장자설) 이것은 우주만물이 생성하는 협화라고 할 수 있으며 우주의 생성법칙이다. 이래복은 정원의 꽃을 가꾸면서 가장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꽃의 형태로부터 협화의 법칙과 미적 요소를 창견하고 있다. (하략) 아래부터는 '이래복' .. 더보기
백승미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백승미'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8월 28일 ~ 9월 3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나의 시선과 사색과 그리고 영감의 순간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그 순간에 존재하며 머물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붓의 길을 찾아 가고 있다. 추상적 의미로 펼쳐진 색상들과 희미한 자국들은 새롭게 구상적 이미지로 탄생 되었다가 다시 단순화 작업을 시작한다. 단순화 작업은 무심코 지나면 보이지 않는 공간에 이야기를 담는다. 나에게 단순화 작업은 모종의 여유와 작품 속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표현 방법의 그기가 아닐까 싶다. 작품의 몽환적 느낌이 강조되어 우리에게 특별한 역할을 부여한다. 작품의 정적인 화면 분위기와 여백 그리고 내면의 색을 표현함으로서 .. 더보기
봄놀다 24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봄놀다 24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8월 21일 ~ 8월 27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봄놀다 2024 '봄 놀다' 우리의 옛말 '마음껏 뛰놀다'는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그림이 좋아서 만난 저희들이 '예린회'를 거치고, 지난 해 다시 모여 '봄 놀다'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작품을 선보인 이후 올해도 모두의 마음을 모아 2회째 단체전이라는 기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다사다난한 일상 속에서도 캔버스 위에서만은 걱정없이 마음껏 뛰어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말 '봄 놀다' 김미수, 김수연, 박한만, 송주연, 오재희, 이상덕, 정행순, 홍수정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과 재능, 그리고 그림에 대한 열.. 더보기
이규순, 본질 - 기억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이규순'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8월 21일 ~ 8월 27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시리즈에 작가는 최근에까지 행해왔던 여러 유형의 실험 가운데에서 하나의 범주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것은 회화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조형의 단순화 가운데에서 자신이 품고 있는 정신적인 힘을 장엄하게 드러내는 것이다. 그것은  시리즈로서 얼핏 보면 미니멀리즘의 연장선에서 작업을 하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물질과 프로세스, 그리고 흔적의 세계를 동시에 혼합하여 이탈리아 알베르트 부리나 피에로 만조니가 개척하였던 물질 과정 주의의 현대화 과정과도 가까우며 마크 로드코와 로버트 마더웰이 지향하였던 색면추상의 세계와도 통한다. (하략) 아래부터는 '.. 더보기
43주년 선과 색 정기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선과 색' 정기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8월 7일 ~ 8월 13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제51회  정기전에 출품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온라인 전시회와 디지털아트 시장의 확장은 미술계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미술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밈과 동시에 예술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은 글로벌 예술의 맥락에서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었으며, 시각적 요소를 통한 미술적 표현은 문화적 경계를 초월한 소통의 매체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술적 토론과 표현의 변혁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은 그동안 한국 미술의 흐름을 꾸준히.. 더보기
안성애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안성애'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8월 7일 ~ 8월 12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세상은 아름다운 풍경과 색채로 가득차서 사진으로 찍는 것보다 그림 색채로 표현하는 것이 더욱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하면서 이태리 우피치 박물관, 스페인의 프라도 박물관, 프랑스 루부르, 오르세 미술관에서 신인상파 그림을 보고 빛에 따른 색채와 표현 방법에 영감을 받아서 연습하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고흐나 모네 그림, 에곤 실레 그림을 보고 감명을 받았고 저도 그림에 영향을 받아서 나만의 창조적인 마르티에 기법과 다양한 색채의 향연으로 작품을 완성하여 왔습니다. 2008년 취미로 시작한 그림은 재미와 열정에 빠져 그림 작품 .. 더보기
장천석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장천석'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8월 14일 ~ 8월 27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소와 달과 골목길을 좋아합니다. 소의 커다란 눈망울을 보면 편안해서 좋고 어디서든 달을 찾기위해 하늘을 보니 좋고 개량한옥이 군데군데 섞인 골목길을 보면 삼심없던 어린시절이 떠올라 좋습니다. 이 번 골목길 시즌 일곱번째 전시에는 흘러간 음악 속 가수들, 영화 속 배우들의 인상을 서촉, 북촌, 후암동, 인사동 골목길과 함께 그려 보았습니다. 아래부터는 '장천석'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용산, 1853 빈센트 반 고흐, 울고 있는 노인   서촌 2023 길복순  서촌 1935 엘비스 프레슬리   후암동 1958 마이클 잭슨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