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사아트갤러리

박종영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박종영'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20일 ~ 11월 25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본 전시는 정보사회의 권력과 감시 매커니즘을 관객참여형 인터렉티브 키네틱 조각 작품을 통해 시각화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작품은 관객을 감시의 대상으로 포획하고 주체화시키는 장치로 정의하고 있다. 정보사회의 감시매커니즘에 관한 이론적 논의를 통해 감시매커니즘을 자기 자신이 감시주체인 동시에 감시대상인 자기감시와 국가의 권위주의적 감시체계인 판옵티콘, 디지털 혁명을 통한 국가와 기업의 데이터 감시를 보여주는 포스트 판옵티콘과 감시와 역감시가 동시에 일어나는 시놉티콘으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감시매커니즘을 인터렉티브 키네틱 작품을 통해 시각화.. 더보기
백성흠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백성흠'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6일 ~ 11월 11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백성흠의 색깔로 쓰는 편지전은, 수년간에 걸친 유럽기행과, 800km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자연과 이미지들을, 작가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낸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다. 아래부터는 '백성흠'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엉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 더보기
양진호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양진호'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6일 ~ 11월 11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백성흠의 색깔로 쓰는 편지전은, 수년간에 걸친 유럽기행과 800km 사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자연과 이미지들을, 작가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로 재해석해 낸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다.  나의 작업은 추억과 꿈으로 이루어진다. 빛과 어둠의 연결속, 열정과 희열이 자리하고, 차가운 형상도 모습을 드러낸다. 햇살에 눈을 감는 순간, 보여지는 형상을 나의 인연에 녹여 보려했다. 아래부터는 '양진호'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게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 더보기
이철수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이철수'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6일 ~ 11월 18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판화로 쓰는 시 - 이철수 평범한 삶과 일상사를 관조하면서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찾아내거나, 다채로운 자연을 소재로 삼아서 그 안에 깃들어 사는 인간의 면목을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하는 이철수의 판화세계는 따뜻하고 정겹고 진지하고 때로 초월적이기도 하면서 쓸쓸하다. 조용하고 차분한 언어가 때로 세상과 일상사를 말하면서 단호해 지기도 하지만 막연히 현실사회를 향해 있던 분노는 이제 우리들의 욕심 사납고 그로 인해 황폐해진 내면을 향하는 경우가 더 많다. 연민의 눈으로 나와 세상을 바라보자 하고, 평범한 일상이 드높은 정신으로 가는 피할 .. 더보기
하철경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하철경'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13일 ~ 11월 18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지나간 시간들이 긴 바람을 끌고 와도, 나는 여전히 붓을 들고 자연을 그립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함께하며 자라왔고, 그 속에서 느낀 생명력과 변화무쌍한 순간들을 화폭에 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나무 한 그루의 흔들림, 바람에 스치는 풀들의 속삭임, 이 모든 자연의 소리가 제 붓끝에서 흘러나옵니다. 한국과 산과 물, 사게절의 변화를 담은 제 작품들은 단순한 풍경화를 넘어, 그 속에 담긴 자연의 정신과 조화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자연과 예술은 언제나 제 곁에 있었고, 그 두 가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저의 인생의 동반.. 더보기
김영훈, 허우덩쌍 해녀 토우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영훈'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20일 ~ 12월 02이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허우덩싹'은 제주어로 '잇몸이 다 드러나도록 활짝 웃는 모양'을 말한다. 너무 좋아서 벌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모양새를 말한다. 서귀포 안덕면 덕수리에 전승되는 '불미(품루)노래'에는 '서른여덟 낫바디가 허우덩싹 떳다 떳다 홍애산이 떳다'는 노랫말이 있다. '서른여덟 개의 이가 죽 박힌 열이 다 드러나도록 큰 웃음 짓고 있다'는 노랫말이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허우덩싹'에는 제주 해녀들이 허우덩싹 웃음 짓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겼다. 살아가면서 허우덩싹 하게 밝고 맑게 웃는 일은 흔하지 않다. 아이일 때는 까르르 하며 허.. 더보기
김란수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란수'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20일 ~ 11월 25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우리는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도 건축물 안에서 지낸다. 우리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건축물은 일반적으로 인공적인 직선과 정형화된 사각형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살아가고 머무는 공간을 아름답게 짓고 꾸미는 것은 모두의 희망사항이다. 우리 주변에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건축물이 지나고 있는 형태에 대한 탐구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가 보는 건축물은 건축 제도용 도구로 그려지는 직선과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도시적이고 현대적이다. 외관에 나타나는 색들은 강렬한 자연의 색으로 해가 뜨고 지며,.. 더보기
김선희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선희'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20일 ~ 11월 25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이 작품은 야생화가 만개한 정원의 풍경을 묘사한것으로 자연의 생동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듬감있는 붓처치를 활용하여 꽃과 잎의 형태를 간결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고, 색상과 빛의 변화로 깊이감을 주어 화면에 입체감을 부여했습니다. 특히 보라색 꽃잎의 다채로운 명암이 꽃의 섬세한 디테일을 나타내며, 전반적으로 자유롭고 즉흥적인 터치가 즉흥적인 터치가 특징이며,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강조한 작품입니다. 아래부터는 '김선희' 작가님 작품들이에요.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 더보기